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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와 분사구문은 다른 것
분사는 다른 준동사들(to부정사, 동명사)와 마찬가지로 동사를 변화시켜 문장 내에서 형용사와 부사로 기능합니다. 부사로 쓰인 분사를 특히 분사구문이라고 합니다. 분사는 형용사(구)로써 기능하지만 분사구문은 부사(구)로써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분사와 분사구문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형태만 같을 뿐 의미는 다릅니다. 따라서 분사와 분사구문을 구분하는 것은 형용사와 부사를 구분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분사는 형용사절과 관련이 깊고 분사구문은 부사절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8품사의 개요를 참고하세요.
분사 --> 형용사
분사구문 --> 부사
분사는 형용사와 마찬가지로 명사를 수식하는 한정적 용법과 보어 역할의 서술적 용법으로 나뉩니다.
분사는 태생이 원래 동사이기 대문에 의미상 주어, 목적어, 보어를 취할 수 있고 현재분사일 경우 진행과 능동, 과거분사일 경우 완료와 수동의 표현이 가능합니다.
분사와 분사구문은 현재분사로 쓸 것인가 과거분사로 쓸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주어, 혹은 의미상의 주어와의 관계를 잘 살펴야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현재분사는 형태상 동명사와 헷갈리기 쉽고 과거분사는 과거시제 동사와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를 잘 구분해야 독해에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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