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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왕 록펠러와 철강왕 카네기 ①

by justen 201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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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의 등유는 밴더빌트의 철도를 따라 전국 각지로 싼 가격에 팔려나갑니다. 하지만 록펠러의 야심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한때 밴더빌트의 수송열차를 채우는 것도 힘들었던 록펠러. 하지만 이제 그는 밴더빌트의 수송 능력을 뛰어넘는 석유를 생산하게 됩니다. 이를 눈치챈 밴더빌트의 경쟁자 탐 스캇이 록펠러와 접촉합니다.



탐 스캇은 그의 신동(prodigy)이자 젊은 유망주인 앤드류 카네기와 함께 거래를 위해 클리블랜드로 향합니다. 록펠러는 밴더빌트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탐 스캇과 수송 거래를 맺습니다. 밴더빌트가 당황한 것은 록펠러가 능숙하게 철도회사 간의 대립을 이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철도회사들이 아닌 록펠러가 우위에 서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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