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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2

미국을 건설한 사람들(The men who built America)(14)-석유왕 록펠러② 새까만 원유(petroleum)을 정제하여(refine) 등유(kerosene)을 만드는 일은 원유의 거의 절반을 버려야 했기 때문에 비효율적이었습니다. 록펠러는 이 비효율을 개선할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석유 정제의 비효율로부터 록펠러는 얼마나 많은 석유를 시추할 것인가보다는 어떻게 석유를 정제할 것인가에 집중합니다. 밴더빌트와의 계약을 지키기 위해 빠르게 회사를 확장해야 하는 록펠러. 하지만 등유가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은 그런 그의 발목을 잡는 요소였습니다. 록펠러는 이 문제를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까요? 2018. 1. 2.
미국을 건설한 사람들(The men who built America)(9)-철도왕 코르넬리우스 밴더빌트 Cornelius Vanderbilt⑧ 가정용 조명 연료로써의 등유 수요가 급증하는 것을 깨달은 밴더빌트. 하지만 전국 곳곳에 등유를 배달하려면 철도가 필요합니다. 안정적인 석유 공급업자만 확보한다면 밴더빌트는 다시 철도 업계의 정상에 설 수 있게 됩니다. 세계 최대의 유전이 있는 클리블랜드에서 석유 공급업자를 찾는 밴더빌트. 당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석유 산업은 아직 초창기에 불과했고 밴더빌트는 판로를 찾느라 고군분투하는 클리블랜드의 젊은 석유업자를 어렵지 않게 찾아냅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존 D. 록펠러. 밴더빌트와 록펠러는 이제 운명적인 만남을 맞이하게 됩니다. * 록펠러는 원래 '라커펠러'로 발음되지만 한국에는 록펠러란 발음으로 잘 알려져 있으므로 그대로 록펠러로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017.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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