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음악, TV, 책/미국을 만든 사람들

영어 공부하기에 좋은 다큐멘터리-미국을 건설한 사람들(The men who built America) ①

by justen 2017. 8. 28.
반응형

영어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다큐멘터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미국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한 <미국을 건설한 사람들; The men who built America>가 바로 그것인데요. 1865년 4월 14일 남북전쟁이 끝난 직후 암살당한 링컨 대통령을 보여주며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정치인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본주의 사회인 미국이 사업가들과 자본가들에 의해 어떻게 성장했는지 보여줍니다. 이 자본가들은 경쟁자들을 파멸시키는데 몰두하고 오직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되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어쩌면 이들은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의 이론(경쟁을 통해 개개인의 욕망은 집단의 이익에 이바지한다. In competition, individual ambition serves the common good.)을 가장 잘 실천한 사람들일지도 모릅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었던 링컨의 죽음으로 시작하는 다큐멘터리 . 하지만 이 드라마는 정치인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을 건설한 사람들; The men who built America>는 특히 경제와 역사에 관한 다양한 수준높은 어휘들이 정확한 성우의 나레이션과 함께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또한 이 다큐에 등장하는 밴더빌트, 록펠러, 카네기, JP 모건, 포드 등의 인물들은 수능, 모의고사를 비롯한 각종 영어 독해 시험에 빈출로 등장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전기나 다름없는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을 넓히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앞으로 몇회에 걸쳐서 이 다큐멘터리의 내용들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재미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밴더빌트, 록펠러, 카네기, JP 모건, 포드... 이 사람들은 단순히 사업가가 아닌 현재의 미국이 존재하도록 만든 사람들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