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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형식 문장2

"나 오늘 머리 잘랐어."는 무슨 뜻인가? [12강] 부정사의 태에 이어서 목적격 보어로 과거분사가 오는 경우에 대하여 좀 더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 예를 들어보죠.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미국인 제인이라는 여학생과 한국인 여학생 지영이 대화하는 상황을 한번 가정해 보겠습니다. 지영 : 제인 안녕. 제인 : 오. 지영 안녕. 오늘 뭔가 좀 달라진 것 같은데? 지영 : 나 오늘 머리 잘랐어. 그래서 그럴거야. 제인 : 정말? 멋진데? 넌 머리를 직접 자르는 모양이지? 지영 : 무슨 말이야. 내가 어떻게 내 머리를 잘라. 나는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자른거야. 제인 : 응? 너는 왜 미장원까지 가서 자기 손으로 머리를 자르는거지? 지영 : 무슨 소리야? 왜 말귀를 못알아들어? 제인 : 네가 방금 그랬잖아. '나는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잘랐.. 2012. 2. 5.
[12강] 부정사의 태: to be p.p. to부정사가 수동의 의미일 때 'to be p.p.'의 형태로 표현합니다. s1. The mail is supposed to be delivered at noon. 그 우편은 정오에 배달되기로 되어 있다. s2. I didn’t expect to be invited to his party. 나는 그 파티에 초대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to부정사를 목적격 보어로 취하는 5형식 문장에서 부정사의 수동태 전환 앞에서 이미 설명한 바 있지만 목적격 보어로 형용사구가 올 경우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는 주술관계, 능동관계가 됩니다. 이 때 과거분사가 올 경우는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의 관계가 수동이 되는데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to부정사를 목적격 보어로 취하는 동사에 대해서는 [6강]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 201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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