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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강의(구버전)

[12강] 부정사의 태: to be p.p.

by justen 201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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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부정사가 수동의 의미일 때 'to be p.p.'의 형태로 표현합니다.

s1. The mail is supposed to be delivered at noon.
     그 우편은 정오에 배달되기로 되어 있다. 
s2. I didn’t expect to be invited to his party.
     나는 그 파티에 초대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to부정사를 목적격 보어로 취하는 5형식 문장에서 부정사의 수동태 전환
앞에서 이미 설명한 바 있지만 목적격 보어로 형용사구가 올 경우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는 주술관계, 능동관계가 됩니다.

5형식 문장, blame, to be p.p., to부정사, 능동태, 목적격 보어, 부정사의 태, 사역동사, 수동의 의미, 수동태, 지각동사

이 때 과거분사가 올 경우는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의 관계가 수동이 되는데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to부정사를 목적격 보어로 취하는 동사에 대해서는 [6강]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을 참조하세요.

s1. Our teacher ordered us to clean the classroom.
     선생님은 우리에게 교실을 청소하도록 명령하셨다.

이 문장을 분석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Our teacher ordered us to clean the classroom.
      S            V      O    O
·C

목적어(us)와 목적격 보어(to clean)사이에 주술관계, 능동관계가 성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적격 보어인 to clean이 목적어 the classroom을 가지고 있습니다. to부정사의 의미상 목적어라고도 하죠. 선생님이 명령하셨고 우리가 교실을 청소하는 것이죠. 따라서 다음과 같이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 사이에 주술관계가 성립합니다.

⇒ Our teacher ordered us to clean the classroom.
                                S      V             O

그리고 이 관계에서 수동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5형식 문장, blame, to be p.p., to부정사, 능동태, 목적격 보어, 부정사의 태, 사역동사, 수동의 의미, 수동태, 지각동사


이 때 to be는 생략 가능하며 수동태의 행위의 주체인 by+목적격 역시 생략 가능합니다.

⇒ Our teacher ordered the classroom (to be) cleaned (by us).

다음과 같이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1. Our teacher ordered us to clean the classroom.
     선생님은 우리에게 교실을 청소하도록 명령하셨다. 
s2. Our teacher ordered the classroom cleaned.
     선생님은 교실이 청소되도록 명령하셨다.

원형부정사를 목적격 보어로 취하는 지각동사, 사역동사의 경우에도 이와 같은 전환이 가능합니다.

s1. I had the plumber repair the leak.
     나는 그 배관공에게 누수되는 곳을 수리하도록 시켰다.
s2. I had the leak (be) repaired (by the plumber).
     나는 누수되는 곳이 수리되도록 시켰다.
 
s1과 s2 중 영어 원어민들이 많이 쓰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누수되는 곳을 수리하는 사람은 당연히 배관공일테죠. s1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s2로 표현하는 것이 언어가 더 절약되기 때문에 s2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흔히 지각동사, 사역동사와 사역동사의 목적어 뒤에는 반드시 원형부정사가 온다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과거분사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를 판별할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은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와의 관계가 능동이냐 수동이냐 하는 것입니다. 아래 문제는 한국인들이 흔히 틀리곤 하는 문제입니다.

I heard my name [call, to call, called].

hear는 지각동사이니까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와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고 원형부정사인 call을 골라서는 안됩니다.

s1. I heard someone call my name.
     나는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다.
s2. I heard my name called.
     나는 내 이름이 불리워지는 것을 들었다.

목적격 보어로 과거분사가 쓰이는 경우는 독해, 영작, 문법 시험 등에 있어서 두루 중요하기 때문에 꼭 숙지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구체적인 상황에서 쓰이는 용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3.
Our teacher ordered us to go home.

s3의 경우는 to부정사가 의미상의 목적어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과거분사 목적격 보어의 형태로 전환이 불가능합니다.
 
능동의 형태로 수동의 의미를 가지는 to부정사
blame, let, rent 등의 동사들은 조동사로 쓰이는 be to용법 뒤에 올 경우 능동의 형태로 수동의 의미를 가집니다. be to용법에 대해서는 <be to용법은 도대체 언제, 왜, 어떻게 쓰나?>를 참조하세요. 그리고 여기서 let은 '허락하다'의 의미가 아니라 '임대하다'의 의미입니다.

s1. You are to blame for the failure. = You are to be blamed for the failure.
     너는 그 실패에 대해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 때 'to be p.p.'의 수동형으로 써도 같은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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