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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의 일상18

윈도우즈 7의 스티커 메모를 윈도우즈 10에서 Sticky Notes로 쓰는 방법 윈도우즈 7을 쓸 때 꽤 유용하게 썼던 프로그램이 바로 스티커 메모인데요. 포스트 잇과 똑같은 디자인의 이 스티커 메모가 윈도우즈 10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눈에 띄지 않아서 꽤 답답해 하던 참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정말 편리한 점은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아무 때나 간단하게 메모해 두고 컴퓨터를 껐다가 켜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학원 컴퓨터는 아직 윈도우즈 7을 쓰고 있어서 스티커 메모의 실행 명령어를 찾아보니 windows/system32/stickynot.exe로 되어 있었습니다. 윈도우즈 10이 깔려있는 집 컴퓨터로 찾아보았지만 해당 디렉토리에 stickynot.exe 명령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윈도우즈 검색을 눌러서 sticky를 검색하자 microsoft 스토어 앱.. 2018. 1. 14.
금연치료 건강관리물품-카스 디지털 체중계(HE-43), 전동칫솔(아쿠아픽 소닉펄스 AQ-111) 획득! 금연 성공 이후 계속 다음과 같은 문자메시지가 국민건강보험 관리공단에서 날아왔습니다. 공짜로 준다니까 싫지는 않은데 솔직히 얼마나 좋은 걸 줄까 싶기도 하고 뭐 딱히 당장 필요한 물품도 아니고 해서 신청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전화를 했는데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실패. 두 달쯤 뒤에 금연 후 체중이 너무 불어버린 것을 깨닫고 체중계를 구입해야지 생각하는데 문자가 다시 날아오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침 일찍 전화를 해서 신청했습니다. 체중계와 전동칫솔 선택했습니다. 지난 번 건강검진 때 혈압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서 혈압계는 따로 필요없을 듯 했습니다. 신청 후 택배가 도착할 때까지 1주일 정도 걸린 듯 합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퀄리티의 체중계와 .. 2017. 12. 17.
GALAX 지포스 GTX1060 OC D5 6GB, Micron Crucial MX300 SSD 525GB 질렀습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 한지도 좀 오래 됐고 이사 한 이후로 툭하면 재부팅을 반복해서 큰 맘 먹고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준비했습니다. 기존 180GB의 SSD가 꽉 차서 게임도 다 지우고 필수적인 프로그램만 깔고 쓰고 있던 중이었기 때문에 우선 SSD 업그레이드가 필수였습니다. 250GB냐 500GB냐를 두고 고민하다가 5년 이상 쓸 각오로 500GB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VGA 역시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대상이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것은 지포스 750ti.... 제조사에 물어보니 GTX 1060으로 업그레이드하면 3배 정도의 성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더군요. 문제는 제 컴퓨터의 메인보드의 VGA 슬롯이 PCI Express 2.0까지만 지원한다는 것. 그런데 알아보니 2.0이나 3.0이나 성능상 큰 차이는.. 2017. 10. 27.
송파구 문정동 조은식당 돼지불백을 소개합니다. 맛집 소개하는 포스팅은 처음인 듯 한데 송파구 문정동에 꽤 괜찮은 돼지불백 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가격은 7,000원으로 그리 싼 편은 아니지만 맛과 양 면에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결코 들지 않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해도 맛은 있겠지...' 하지만 이 기대를 배신당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라는 선전문구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돼지고기가 이렇게 부드럽기가 힘든데 이 식당의 돼지불백은 소고기 못지 않게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합니다. 점심에 이 집의 돼지불백을 먹으면 저녁식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포만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이 식당의 한 가지 단점이라면 밑반찬이 다소 부실하다는 것인데 메인 요리를 집중 공략하는 저로서는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가게 테이블이 적어서 손님이 많을 때는 그냥.. 2017. 8. 24.
춘천 소양강 댐에 뜬 달 그림자 너무 더워서 춘천으로 놀러갔다가 밤에 소양강 댐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보름달이 아름답게 떠서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사진으로 잘 표현되지 못해 아쉽네요. 노출 차이가 커서 동그랗게 뜬 달이 아니라 하얀 빛 덩어리처럼 보입니다. 아래 선착장있는 배를 타면 청평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청평사에는 20대 때 한 번 가 봤는데 그 때 배를 타고 들어가며 보았던 절경이 잊혀지지 않네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꼭 청평사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아쉬움을 남기고 소양강을 떠났습니다. 2017. 8. 6.
오래간만에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3년 만에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는데 어쩐지 예전같은 맛이 안나네요. 떡볶이 레시피는 별 거 없습니다. 양파 볶다가 당근 볶고 간 마늘 넣고 물 붓고 물에 불린 떡과 어묵 집어넣고 고추장, 간장, 설탕, 물엿 등등 갖은 양념 투입하고 물이 끓을 때쯤 라면 넣고 파 썰어 넣으면 끝~. 이걸 궁중 떡볶이로 만들려면 처음에 양파, 당근 볶을 때 소고기 길게 썰어서 좀 넣어주면 됩니다. 궁중 떡볶이 별 거 없습니다. 남는 소고기가 있어서 넣긴 했는데 사진에는 보이지 않네요. 어쨌거나 때깔은 그럴 듯한데 뭔가 밍밍한 맛입니다. 옛날 솜씨를 되찾으려면 좀 연구를 해봐야겠어요. 2017. 7. 25.
문정근린공원 분수쇼 지난 주말 학원을 마치고 문정근린공원을 지나다가 찍어 본 분수 동영상입니다. 문정근린공원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분수를 운영하는 걸 보는 건 처음인 듯 싶네요. 머뭇머뭇 물에 다가가려는 아기의 모습이 귀여워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폭염 속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2017. 7. 21.
탄천변에 산책갔다가 본 오리새끼들.... 어제 탄천변에 산책 나갔다가 어미오리가 새끼오리들을 데리고 개울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새끼오리들에게 수영 연습을 시키는 모양인데 흐르는 물살에 떠 내려가면서 어미오리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새끼오리들이 너무 귀엽네요. 가까이 다가가 접사를 찍을까 했지만 혹시나 오리들을 놀라게 할까봐 멀리서만 찍었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지라 화질이 선명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네요. 열두마리의 새끼오리들이 모두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새끼오리들은 영어로 duckling, 새끼거위들은 gosling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이 포스트가 유익했거나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Daum에 접속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습니다.↙↙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블로거에게 큰 .. 2017. 3. 16.
오랑지나(Orangina) CU 마트에서 1+1 행사 중~ 독특한 디자인의 오렌지 탄산음료 오랑지나!나이가 들면 들수록 탄산음료가 싫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가끔 피자나 햄버거를 먹을 때를 제외하곤 콜라나 사이다 그 어떤 것도 입에 대기 싫은게 사실이죠. 한 모금 마실 때는 괜찮지만 마시면 마실수록 탄산 음료의 단 맛이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10년 전쯤 편의점에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원하면서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상큼한 탄산음료를 발견했으니 바로 오랑지나(Orangina)입니다. 게임 속에 나오는 힐링 포션이나 매직 엘릭서처럼 생긴 귀여운 호리병 디자인의 용기에 담긴 오렌지 탄산음료. 이 독특한 디자인에 끌려서 호기심에 집어들었고 저는 곧 오랑지나의 광팬이 되고 말았습니다. 단순히 오렌지 주스에 탄산을 첨가한 듯하지만 탄산의 맛이 .. 2017.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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