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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구7

[12강] 분사구문(6): 'with+목적어+형용사구'의 분사구문 with+목적어+분사 두 개의 문장이 동시동작, 부대상황으로 연결되어 있고 두 문장의 주어가 서로 다를 경우 만들 수 있는 분사구문의 형태입니다. 이는 일종의 독립분사구문인데, 종속절의 주어를 with의 목적어에 위치시키고 그 뒤에 동사를 분사의 형태로 바꾸어 놓습니다. 'with+목적어' 뒤의 분사가 목적어와 능동관계이면 현재분사, 수동관계이면 과거분사를 씁니다. s1. The prince entered the castle and the crowds cheered. 왕자는 성으로 들어갔고 군중들은 환호했다. ⇒ The prince entered the castle with the crowds cheering. 군중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왕자는 성으로 들어갔다. s2. She was sleeping and.. 2012. 3. 23.
영어는 짝 맞추는 것을 좋아하는 언어(2): 현재분사구문과 과거분사구문 다음 문제는 분사구문과 관련하여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제입니다. 한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under a microscope, a fresh snowflake has a delicate six-pointed shape. ⓐ Seen ⓑ Sees ⓒ Seeing ⓓ To see 에서 한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영어는 짝 맞추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언어입니다. 위에 나온 문제도 구 토플(TOEFL)에서 출제되었던, 분사구문과 관련하여 아주 좋은 문제입니다. 영어는 부사절이 부사구로 전환되더라도 주절의 주어와 부사구의 주어를 짝을 의식적으로 일치시켜 주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를 정답으로 선택하기 쉬운데 이는 위 문장이 다음과 같이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현미경 아래서 본다면, 갓 떨어진 눈송이는 정.. 2012. 3. 14.
[8강] 분사구문(2): 부사절의 부사구 전환 우리는 언제 분사구문을 쓰는가? 분사구문은 때, 이유, 양보, 조건, 부대상황의 부사절을 분사의 형태로 바꾸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각각의 접속사들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분사구문을 해석할 때 문맥상 어떠한 접속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의 두 예문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We arrived at the party. We saw Jake standing at the porch. 우리는 파티에 도착했다. 우리는 제이크가 현관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위 두 문장을 연결시켜주는 가장 좋은 접속사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때의 접속사 when을 선택할 것입니다. s1. When we arrived at the party, we saw Jake.. 2012. 3. 7.
[7강] 분사구문(1): 접속사의 생략, 절과 구의 전환 두 개의 문장(절)은 접속사에 의해 연결될 수 있습니다. 접속사는 두 문장 사이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데 이 상관관계가 딱 하나만 있다면 딱 하나의 접속사만 존재할테고 영어공부하기도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접속사는 순접, 역접, 선택, 수식, 시간, 조건, 양보, 목적, 결과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수많은 접속사에 대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접속사의 종류에 대해서는 [13강] 대명사, 동사, 전치사, 접속사, 감탄사에서 설명한 바 있지만 여기서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등위접속사 : and, but, or, nor, for, so 종속접속사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 that, if/whether, 의문사 형용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 관계사(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부사절을 이끄는.. 2012. 3. 5.
[13강] 대명사, 동사, 전치사, 접속사, 감탄사 앞의 글들에서 명사, 형용사, 부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대명사, 동사, 전치사, 접속사, 감탄사 등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 다섯 개의 품사들이 중요하지 않아서 간략하게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챕터에서는 8품사의 역할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품사의 역할에 대해서 명사, 형용사, 부사의 세 품사들은 구와 절로 활용범위가 크기 때문에 설명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전치사나 접속사와 같은 품사는 형용사와 부사를 설명하면서 설명을 좀 드린 바 있습니다.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한다 대명사는 명사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명사를 대신해 주는 말입니다. 한국어의 경우 ‘철수가 이랬다.’, ‘철수가 저랬다.’처럼 같은 명사를 반복적으로 되풀이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는.. 2012. 1. 16.
[12강] 부사구와 부사절 부사구에는 to부정사, 분사, 전치사+명사가 있다 s1. They took a taxi to be in time for the meeting. 그들은 제 시간에 모임에 도착하기 위해 택시를 탔다.s2. He grew up to be an actor. 그는 자라서 배우가 되었다.s3. Opening her eyes, the baby began to cry. 눈을 떴을 때 그 아기는 울기 시작했다.s4. He is standing in the middle of the ground. 그는 운동장 한 가운데 서 있다.s5. I'll be back in an hour. 한 시간 후에 돌아올께. 부사구에는 to부정사, 분사, 전치사+명사가 있습니다. [10강] 형용사구와 형용사절, 그리고 형용사의 후치수식을 보시면.. 2012. 1. 16.
[11강] 부사의 역할 부사는 동사, 형용사, 부사, 문장 전체를 꾸며준다 앞에서 형용사는 명사를 꾸며주고 수식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형용사가 명사를 한정해준다는 개념을 잊지 마세요. 형용사가 명사를 수식할 수록 명사는 구체화됩니다. 부사는 명사를 꾸며줄 수는 없지만 동사, 형용사, 부사, 문장 전체 등 더 많은 것들을 꾸며줄 수 있습니다. 부사의 역할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s1. A boy is running. 한 소년이 달린다. s2. A boy is running fast. 한 소년이 빠르게 달린다. s1의 경우 한 소년이 그냥 달린다는 의미입니다. 그가 어느 정도의 빠르기로 달리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뒤에 fast를 붙여줌으로써 동사가 어느 정도의 속력으로 달리는지 좀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주어의.. 201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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